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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강관리 기능까지 장착, 인공지능 보청기 스타키 ‘Livio AI’
작성일 2019-09-30 조회수 2415

 

4차 산업혁명시대 승용차, 드론, 냉장고, 청소기 등

인공지능(AI) 기술이 결합된 전자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보청기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있다.

세계적인 청각 전문기업 ‘스타키 히어링 테크놀로지(Starkey Hearing Technologies)’ 는

 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보청기 ‘Livio AI’를 출시했다.

한국에는 지난 6월 3일 국내 보청기 판매 1위 스타키그룹의

‘Livio AI 런칭 세미나’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노년층은 청력을 관리하는 것만으로 치매와 같은 심각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청력이 손상될 경우 인지력 감소 및 당뇨병, 심장병, 치매 같은 질병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스타키는 Livio AI 전용 앱인 ‘Thrive’를 통해

신체활동 및 두뇌활동을 추적할 수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들이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대해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보청기에 결합된 신체 동작과 활동 및 제스처를 감지하는 센서가

정보를 통합해 앱으로 전송, 사용자의 건강 정보를 수집한다. 건

강 정보에 대한 일일 피드백을 받고 자신의 건강점수 역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스타키는 Livio AI에 심박수 측정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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